[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어느새 2470선에 안착했다. 큰 폭의 오름세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에 대한 과매도 언급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에 따라 상승했던 영향이 반영됐다"며 "나스닥 강세에 따라 기술주 전반 투자심리 개선과 카카오 등 개별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고 분석했다.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66포인트, 0.47% 오른 2473.1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달 22일 이후 9거래일 간 이달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7포인트, 0.11% 오른 2415.53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7거래일간 코스피는 1% 미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익 성장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 할인율로 적용될 수 있는 금리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라고 분석했다.이날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12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 입어 2400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주 위주의 상승세와, 반도체 업종 강세가 증시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코스피와 선물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1포인트, 0.93% 오른 2409.16에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이 438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31억원, 1099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강달러 완화에 2% 가깝게 오르며 2370선을 회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금융, 기술주가 상승했던 영향에 동조화되며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면서, 달러 강세가 둔화돼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27포인트, 1.9% 오른 2375.2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6273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17억원, 2000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미국 물가 충격에도 소폭 상승하며 2330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다시 한번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5월 충격 대비 확연히 달라졌다"며 "금리 변동성 완화, 장기물 금리 하향 안정화가 증시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66포인트, 0.37% 오픈 2330.98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633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9.1%를 기록한 영향으로 14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7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 인상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이어 "이후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과 6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국제 식품 및 에너지 가격 하락분이 온전히 반영되는 7월 이후부터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지속적인 장중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덧붙였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9포인트, 0.27%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13일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발표에도 상승 마감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며 "다만 미국 6월 CPI 지수 발표에 대한 경계감과 중국 증시 하락전환에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다"고 분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5포인트, 0.47% 오른 2328.61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356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62억원, 1015억원을 순매도했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12일 2320선을 내줬다. 코스닥은 이날 2% 넘게 하락하며 다시 750선을 위협받게 됐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실적 시즌 경계감과 달러 강세 심화에 따라 하락한 여파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빅스텝(기준금리 50bp인상) 예상에 대한 경계감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1포인트, 0.96% 하락한 2317.76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678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2340선에 턱걸이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증시의 물가지표 발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관망세가 작용한 모습이다"라며 "장중 중화권 증시 하락에도 동조화되며 코스피의 낙폭이 추가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4포인트, 0.44% 하락한 2340.2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910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81억원, 172억원을 내다팔았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 입어 2330선을 회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FOMC 회의록에서 2분기 경제 성장이 완만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6포인트, 1.84% 오른 2334.27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64억원, 1425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이 4732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카카오(-0.68%)를 제외하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1년 8개월만에 2300선을 내줬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 경기 침체 우려 부각과, 환율이 장중 1310원을 돌파하는 등 강달러 기조 심화에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7포인트, 2.13% 하락한 2292.01에 장을 마감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896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230억원, 3138억원을 내다 팔았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하락 우위다. LG에너지솔루션과 카카오가 각각 2.49%,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5일 동반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감이 확대됐다"며 "미국 정부가 대중 추가 관세를 취소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러시아 휴전 가능성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41.44포인트, 1.8% 오른 2341.79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83억원, 135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나홀로 3895억원을 내다팔았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현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4일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끝내 2300선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지속과 반도체주 업황 우려가 확대됐다"며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기조가 지속되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8포인트, 0.22% 하락한 2300.34에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오름세로 시작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워 2270선까지 하락한 후, 막판 반등하며 2300선에 턱걸이했다.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311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주말을 앞두고 2300선을 간신히 사수했다. 코스피는 장중 23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6월 수출입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등 영향을 받았다"며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22포인트, 1.17% 내린 2305.42에 장을 마감했다.개인이 331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3441억원을 내다팔며 끌어내렸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30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2340선을 내줬다.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35포인트, 1.91% 하락한 2332.6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210억원을 사들인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36억원, 3204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현대차(2.85%)와 기아(0.52)를 빼고 모두 하락했다. 삼성SDI가 6.67% 급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5.24% 하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370선까지 후퇴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을 줬다"며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확대되며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10포인트, 1.82% 하락한 2377.9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941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046억원, 2271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빠졌다. L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420선을 회복했다. 다만,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하며 770선을 내줬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며 "미 증시가 차익실현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지수에도 부담을 줬다"고 분석했다.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17포인트, 0.84% 오른 2422.09에 장을 마감했다.개인이 10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84억원, 374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LG화학이 4.5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27일 1%대 강세를 보이며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증시가 기대 인프레이션 둔화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발언 등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도 동조화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이어 "주요 기술주의 강세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에 반도체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다"며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 확대와 원화 강세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증시 반등,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로 2% 넘게 올라 2360선을 회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과 미 증시 반등, 국제 유가 및 금리 하락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며 "코스닥과 선물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세가 확대됐고,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고 진단했다.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28포인트, 2.26% 오른 2366.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640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의 사자 행렬에도 급락하며 710선까지 후퇴했다. 코스피도 1% 넘게 하락해 2315선을 내주며 연저점을 갱신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한 점이 부담이었다"며 "외국인의 반도체 업종 매도 출회되며 지수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49포인트, 1.22% 하락한 2314.32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19억원, 2962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