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테스트 인원을 더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의 규모를 5만명으로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했지만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체험판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추가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테스트는 iOS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다. ‘리인벤트 투게더’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LG전자는 1000제곱미터(㎡) 규모의 메인 전시관을 마련했다. 고객의 삶이 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가 ‘청년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Y(청년 브랜드)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취지에 맞게 자신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활동과 제작물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다.이번 3기에서는 2D 및 3D 일러스트 작가 5명, 새롭게 신설된 인스타툰 작가 5명, 총 10명의 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국내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와이로운(Y=Young,Youth) △와이덴티티(Y + Iden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26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라인업은 2021년 첫선을 보인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블루 블랙(31%) △옐로우(14%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다음달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25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빠른 시일 내 EV 충전사업을 조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지난해말 미국 텍사스에 생산지 구축을 완료하고 신뢰도 높은 UL 인증을 획득해 제품 안전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순차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사업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시프트업이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포스텍 IT융합공학과 학생들이 IT업계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국내 IT공학 발전에 기여해 우수인재 영입의 포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 학과는 ‘IT융합 종합설계’라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교과목의 이점을 살려 국내 대학 최초로 산학연계형 ‘오프캠퍼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시프트업과 함께 1기를 진행한 바 있다.시프트업은 오프캠퍼스 진행 당시 포스텍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분야와 IT현장 경험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25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B2B 사업은 전체 매출의 30%를 넘어섰다"며 "광고와 소프트웨어 등 플랫폼 사업은 고성장을 지속해 올해 매출 1조원 수준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이 개발 모토인 ‘빅앤리틀’을 강조하면서 2022년 출범한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의 새로운 수장을 발표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방향성을 다시 잡을 방침이다. 민트로켓본부장에 임명된 황재호 디렉터는 지난 24일 영상을 통해 개발조직의 향후 계획과 개발 중인 신작 근황을 공개했다.황 디렉터는 “‘데이브 더 다이버’가 여러 어워드의 후보로 선정되면서 해외 개발자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며 “유럽, 미국, 아시아 가리지 않고 멋진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고 많이 충격을 받았고 맞붙어서 이길 수 있을까 라는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조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3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감소했다.매출액은 역대 1분기 중 최대다. 회사 측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 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졌지만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달성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이 비수기에 접어든데다 TV용 OLED 수요가 정체된 영향이 크다.LG디스플레이는1분기 46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다만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용 OLED 양산에 힘입어 영업손실 규모는 시장의 우려보다 크지 않았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6561억원이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인증서가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3년만에 이용자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지갑에서 각종 인증서와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등 인증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으며 출시 1년만에 이용자 30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국세청,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100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량도 늘어 지난달까지 11억3000만건 이상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46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인공지능(AI) PC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X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스냅드래곤X 플러스는 맞춤형 통합 프로세서인 '퀄컴 오라이온'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퀄컴 오라이온 CPU는 최대 54% 낮은 전력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37%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스냅드래곤X 플러스는 노트북용 신경망처리장치(NPU)인 퀄컴 헥사곤 NPU를 활용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게 퀄컴의 설명이다.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연합회는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지도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톡백’(안드로이드OS), ‘보이스오버’(iOS) 등 화면해설 기능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제스처 △독서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SDS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조5536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29% 성장한 5308억원을 달성했다.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플랫폼(SCP) 기반 클라우드서비스제공(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제공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는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상생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신한은행 제휴 소상공인DX 상생지원 프로그램으로 최근 물가 인상, 인건비 상승,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매장 디지털 주문 시스템인 ‘KT 하이오더’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KT는 단독 제휴를 맺고 하이오더를 새로 설치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당 평균 50만원 상당의 테이블 오더 부속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거래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세대 HBM 패키징의 높이 기준이 완화되면 하이브리드 본딩 적용 시점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하이브리드 본딩 난이도를 생각하면 초기 도입 시점에는 생산성과 품질 리스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술 성숙도를 충분히 확보한 후 적용하는 게 HBM 원가와 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드밴스드 MR-MUF 공정을 16단 제품에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이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HBM3E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은 주로 8단이 될 것"이라며 "12단 HBM3E는 고객일정에 맞춰 올해 3분기 개발을 완료하고 인증을 거친 뒤, 내년 수요가 본격 늘어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말 고객사들의 메모리반도체 재고는 전분기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최근 수요가 회복 중인 기업용 SSD의 고객사 재고 수준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선단공정 제품 중심으로만 생산을 확대하는 점을 보면 현재 재고 수준이 높은 레거시 제품은 하반기부터 소진 속도가 가속화돼 연말에는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