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 입어 2330선을 회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FOMC 회의록에서 2분기 경제 성장이 완만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6포인트, 1.84% 오른 2334.27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64억원, 1425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이 4732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카카오(-0.68%)를 제외하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이브이첨단소재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E-GMP) 배터리팩 SoC, SoH 검출·고장 진단용 초음파센서(Sc-AIN) 소재 및 음향센서 기술개발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5년간 약 73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회사는 국내외 전문 연구기관 및 국내 대학과 함께 개발 사업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Sc-AIN 소재를 활용한 초음파 센서는 기존의 피에조 방식의 센서보다 수신 감도가 높고, 내환경성이 뛰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1년 8개월만에 2300선을 내줬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 경기 침체 우려 부각과, 환율이 장중 1310원을 돌파하는 등 강달러 기조 심화에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7포인트, 2.13% 하락한 2292.01에 장을 마감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896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230억원, 3138억원을 내다 팔았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하락 우위다. LG에너지솔루션과 카카오가 각각 2.49%,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5일 동반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감이 확대됐다"며 "미국 정부가 대중 추가 관세를 취소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러시아 휴전 가능성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41.44포인트, 1.8% 오른 2341.79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83억원, 135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나홀로 3895억원을 내다팔았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현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4일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끝내 2300선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지속과 반도체주 업황 우려가 확대됐다"며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기조가 지속되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8포인트, 0.22% 하락한 2300.34에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오름세로 시작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워 2270선까지 하락한 후, 막판 반등하며 2300선에 턱걸이했다.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311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주말을 앞두고 2300선을 간신히 사수했다. 코스피는 장중 23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6월 수출입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등 영향을 받았다"며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22포인트, 1.17% 내린 2305.42에 장을 마감했다.개인이 331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3441억원을 내다팔며 끌어내렸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1일 본사 회의실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열어 임직원 13명에게 포상금 및 휴가 사용증을 수여했다.회사는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5명을 포함해 총 13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으며, 해당 임직원들에게 근속연수에 따른 근속장려휴가, 포상금 및 상품을 전달했다.손성진 에스엘바이오닉스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 서로에 대한 응원과 소통, 변화에 따른 대응 등의 자세로 뜻을 모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LED 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10일 공시를 통해 밝힌 부동산 매각 거래가 종료돼 양수가액 210억원을 수령했다고 1일 밝혔다.매각한 부동산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 103-28의 건물 및 토지며, 지난 2019년 4월에 매입했다. 2021년에는 주변 국유지를 추가 매입해 총 184억원에 토지를 매입한 바 있다.이번 매각을 통해 부동산 보유 2년만에 약 31억원(17%)의 차익을 확보해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한 주력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모멘텀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30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2340선을 내줬다.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35포인트, 1.91% 하락한 2332.6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210억원을 사들인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36억원, 3204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현대차(2.85%)와 기아(0.52)를 빼고 모두 하락했다. 삼성SDI가 6.67% 급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5.24% 하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370선까지 후퇴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을 줬다"며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확대되며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10포인트, 1.82% 하락한 2377.9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941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046억원, 2271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빠졌다. L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420선을 회복했다. 다만,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하며 770선을 내줬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며 "미 증시가 차익실현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지수에도 부담을 줬다"고 분석했다.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17포인트, 0.84% 오른 2422.09에 장을 마감했다.개인이 10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84억원, 374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LG화학이 4.5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27일 1%대 강세를 보이며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증시가 기대 인프레이션 둔화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발언 등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도 동조화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이어 "주요 기술주의 강세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에 반도체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다"며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 확대와 원화 강세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증시 반등,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로 2% 넘게 올라 2360선을 회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과 미 증시 반등, 국제 유가 및 금리 하락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며 "코스닥과 선물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세가 확대됐고,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고 진단했다.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28포인트, 2.26% 오른 2366.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640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환율이 1300원대에서 추가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SK증권은 23일 달러와 유가에 유의미한 변곡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환율이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안영진 연구원은 "외환시장은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보다 훨씬 더 대외 요인의 결정력이 크다"며 "연초만해도 환율 1200원대 안착이 금융시장의 거대한 위험을 전개할 때만 가능하다고 봤지만, 이제는 1300원이 뉴노멀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1300원대였던 2009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다른 점은 달러인덱스의 레벨이다"라며 "당시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의 사자 행렬에도 급락하며 710선까지 후퇴했다. 코스피도 1% 넘게 하락해 2315선을 내주며 연저점을 갱신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한 점이 부담이었다"며 "외국인의 반도체 업종 매도 출회되며 지수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49포인트, 1.22% 하락한 2314.32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19억원, 2962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끝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 침체 우려 속, 코스피는 미국 증시가 호조를 보인 상황에서도 급락하며 연저점을 갱신했다.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낙폭과대 인식이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2% 넘게 상승 마감했다. 이에 국내도 미 증시 반등 효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지만, 외국인들이 매도 행렬을 이어가며 급락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경기 침체 우려 심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로 하락했다"며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합병을 통한 신사업 추가 등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로 이사회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에스엘바이오닉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2차전지 소재의 개발·제조·판매 및 연구, 석유화학제품 판매 및 알선업 등 2차전지 소재 및 정유사업과 관련된 총 29개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전기차 판매 호조와 함께 미래산업으로 불리는 2차전지 소재 사업과 최근 유가 상승 기조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정유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겠다는 복안이다.회사는 최근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20일 오전 외국인의 매도 행렬에 2400선을 지켜내는데 실패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고강도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낸 가운데, 경제사이클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약세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긴축이 침체를 초래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재차 조성되고 있는 모습이다"라며 "인플레이션 및 긴축 불안 속 침체 리스크가 잠복한 가운데, 이번주에도 장기 추세 이탈 우려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37 포인트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피가 17일 하루만에 하락장으로 돌아서며 2400선을 위협받고 있다.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68포인트 1.74% 하락한 2408.7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는 1년 7개월만에 2400선을 내주기도 했다.코스닥도 낙폭을 확대하며 78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4포인트 2.25% 하락한 784.18에 거래되고 있다.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도 장 초반 6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7거래일간 연속 하락세는 일단 멈췄고 외국인이 지난 달 31일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를 나타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3포인트(0.16%) 오른 2451.41에 장을 마치며 지난 7일부터 시작된 7거래일간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8포인트(1.40%) 오른 2481.66으로 개장해 장 초반 한때 2500.36까지 오르며 잠시 2500선 회복했지만 장중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