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우미리 트리쉐이드 반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도안 우미리 트리쉐이드 반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대전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유성구 도안2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이번달 분양된다. 

해당 1,2,3단계 특별계획구역에는 유성구 복용, 용계, 학하동 일원 3006만3190㎡ 면적에 1만7632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안2단계는 도안 1단계(2만4000가구)와 도안 3단계를 아우르는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자연환경 등 모든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의 시공은 부원건설과 우미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유성구 도안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27·28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 동 총 1754세대(분양 1375세대, 임대 37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68세대 ▲84A1㎡ 4세대 ▲84B㎡ 119세대 ▲84B1㎡ 64세대 ▲84C㎡ 152세대 ▲84C1㎡ 68세대 ▲84D㎡ 399세대 ▲104A㎡ 71세대 ▲104B㎡ 71세대 ▲123A㎡ 120세대 ▲123A1㎡ 14세대 ▲173P㎡ 2세대 ▲201P㎡ 2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형타입부터 대형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지는 향후 교통과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했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서대전역~정부대전청사로 이어지는 지하철 2호선으로 둔산권과 구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에 인접해 대전 시내는 물론 전국 어디든 이동이 용이하다.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안대로' 확장 개통 예정과 동서대로 연결도 예정돼 있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상업지 예정지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km 내에 형성돼 있는 도안신도시 1단계 상권 이용도 가능하다. 유성구 상권·관저동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 쇼핑, 문화 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건양대병원 등 의료시설과도 가깝다. 이와 함께 진잠천 수변공원, 도안생태 호수공원(예정), 도안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 종합운동장과 보조야구장 등 대규모의 대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도 예정돼 각종 체육 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2km 내에 홍도초와 도안고, 원신흥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목원대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설계도 눈여겨볼만하다. 단위세대는 모두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됐고, 세대수 대비 적은 주동배치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 경기장 규격보다 큰 약 3000여평에 달하는 중앙광장을 갖추고 있다. 동과 동 사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같은 놀이시설과 단지내 산책로 등 조경시설이 잘 배치되어 있다.

단지 입구에는 맘스존을 배치해서 사계절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게 배려했다.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그룹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버하우스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북측에는 상업시설과 연계하여 대형단지내상가가 위치해 있다.

지하주차장은 도안지구 최대급 규모로 세대당 약 1.66대의 넉넉한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

생활공간도 편리하게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홈IOT기반 플랫폼인 Smart-things와 삼성전자 휴대폰을 통한 음성인식 AI서비스인 빅스비와 AI스피커를 통해 네이버, 구글 등 음성인식단말기를 이용, 어디서나 간편하게 홈오토메이션과 IOT 연동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입주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IOT 연동기기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하다.

지난달 26일부터 대전이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된 것도 장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났으면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40%), 추첨제(60%)로,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100%)로 완화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 자금 부담이 적다.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 2358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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