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서울 양천구는 목동아파트 6개 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가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목동아파트 단지는 3·5·7·10·12·14단지다. 목동 1·2·4·8·13단지는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구는 지난 5일부터 시행된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를 적용한 결과 안전진단 통과 단지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개정된 규정은 안전진단 평가항목 중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50%에서 30%로 줄이고,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점수 비중은 각각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스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숙박 패키지인 ‘화이트 패키지’와 ‘무주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화이트 패키지’는 객실, 스키장 리프트, 장비 렌탈로 구성됐으며 정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해 장비가 없는 스키 초보자들도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곤도라와 눈썰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무주 패키지’는 객실, 곤도라, 눈썰매, 조식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무주덕유산리조트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돌봄 이웃에게 쌀 1200포를 전달한다.10일 송파구청에서 진행한 ‘2023 설 맞이 쌀 전달식’에는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쌀 1200포는 송파구청과 선정한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오는 17일과 18일 전달된다.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송파구 관내 쌀 나눔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2만여 세대에게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량은 200톤에 달한다.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송파구 돌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국내 건설자재 운송 시장 최초로 덤프트럭(골재·토석) 운송 매칭 서비스 플랫폼 ‘배차장’이 첫 선을 보였다.삼표그룹의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는 실시간으로 최적의 노선을 찾아내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해주고 정산(세금신고)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운송 애플리케이션 ‘배차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배차장’은 화주가 플랫폼에 가입한 후 출발지, 도착지, 운송량 등 품목 및 운임 정보가 담긴 정보를 올리면 차주가 해당 정보를 선택한 뒤 운송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서비스다. ‘배차장’의 핵심은 화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태영건설이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에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특별공급이 전체의 80%로 비중이 높은데다가,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공급된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다. 3.3㎡당 분양가는 확장비를 포함해 958~1069만원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이 무상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실질 체감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이른바 '깡통전세 계약' 수법으로 사회초년생들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30대 공인중개사 A씨 등 2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1부(손진욱 부장검사)는 사기 등 혐의로 A씨와 지인인 B씨를 구속기소하고, 같은 범행에 가담한 C씨와 D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A씨와 B씨는 경기 화성시 다세대 주택(22가구)을 매입한 뒤 2018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임차인 14명으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 14억2500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C씨는 친동생인 A씨가 다세대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하여 1조1500억 원 규모의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올해에도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미 부산・광주・대전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위주로 총 7개 사업지, 6000여 세대를 올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태영건설은 기존 개발사업 2팀 내 도시정비 파트를 분리하여 독립된 도시정비팀을 신설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전담 부서를 주축으로 한 내실 있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7일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소재 죽도정을 찾아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존 주력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여 설계공모, 기술형입찰 등 수익성 위주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각 현장별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안정적 유동성을 확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나서기 위한 국내 및 해외의 관련 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인증 심사를 거쳐 ‘KEPIC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KEPIC 인증은 원자력발전소 등의 전력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자격제도다. 대한전기협회가 조건을 갖춘 조직 및 인원이 KEPIC에서 규정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자격을 평가 및 관리한다.현대엔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경기 평택·남양주와 충남 당진·보령, 전남 광양, 경북 포항이 '수소도시'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국회에서 예산 52억5000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전국 6개 도시에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에 활용하도록 수소생산시설과 이송시설(파이프라인·튜브 트레일러), 활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소도시로 선정된 6곳에는 4년간 400억원(국비 200억원·지방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이 중 절반은 지원한다. 평택시는 평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동부건설은 새해를 맞아 '2023년 목표 달성 및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본부별로 나누어 실시한 이 날 산행에서는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윤진오 신임 사장을 비롯 임원 및 직원 약 160여명이 참여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무사고를 기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ESG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자연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실시했다.윤진오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있는 실적 목표 달성을 통해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업계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불황 속에서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세대 △행복주택 197세대의 총 59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호이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세대 △55㎡ 314세대로 건설된다.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5000만원~4억2000만원 수준이다.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2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롯데건설은 9일 메리츠증권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메리츠증권 최희문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투자는 롯데건설이 진행 중인 PF 사업에서 롯데건설이 보증하는 ABCP(자산유동화 기업어음)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6일 롯데케미칼로부터 대여한 5000억 원 등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대여한 총 9000억 원의 자금을 조기 상환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음을 보여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국내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은 것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소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2021년 상반기 첫해 전 직원에게 50만원을 지급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모두 중대재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각 100만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카타르에서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를 수주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라스라판 석유화학과 '카타르 RLPP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 1번’의 설계·조달·공사(EPC)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계약했다. 총 계약금액 약 3.1조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약 1.6조원, 계약기간은 44개월이다. 발주처 라스라판 석유화학은 카타르 국영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의 합작회사다.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Doh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 3개 사업부는 지난 7일 수주목표 달성과 건설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2023년 수주 및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건축사업부와 플랜트사업부 임직원 60여명은 각각 청계산과 북악산에 올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사업부별 목표 달성과 안전 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인프라사업부 임직원 70여명은 인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현장에서 수주 및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하고 인근 구읍뱃터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DL이앤씨가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비 약 3151억원 규모로 DL이앤씨 단독 시공이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가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강북5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61-7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계묘년 새해 첫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따냈다. 포스코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의 첫 적용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 방배동 서울고 강당에서 열린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988-1에 위치한 방배신동아는 3746억원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843세대로 구성된다.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현대건설이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첫 수주다. 현대건설은 지난 7일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이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일산 강선마을14단지는 현재 지하 1층,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구성돼 있다. 수평ㆍ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초고 29층 9개동 902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공사금액은 3423억원이다.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현대건설은 고양시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을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금리 인상기 속 주택 구매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9일 "특례보금자리론의 출시 목표 시기는 1월 말"이라며 "전산 통합이나 은행권 협의 등과 같은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다른 금융위 관계자도 "많은 분이 기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은행권 협의 및 전산 통합 작업 등을 마무리해 이달 말에는 출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