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웹어워드코리아 2022’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사진=유진그룹 제공
유진그룹 ‘웹어워드코리아 2022’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사진=유진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유진그룹은 ‘웹어워드코리아 2022’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웹 평가 시상식으로, 국내 인터넷 전문가 37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우수한 웹사이트를 평가·선정한다. 심사는 비주얼 디자인을 비롯해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등 총 6개 부문 28개 지표에 기반해 이뤄진다.

올해 웹어워드 코리아에는 총 13개 부문에 697개 업체가 참여했다. 유진그룹은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유진그룹과 유진기업 홈페이지를 각각 출품했다. 

기업일반부문 중견기업분야에 출품한 유진그룹 홍페이지는 그룹 및 계열사의 SNS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 허브로서 역할을 강조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같은 부문 건설분야에 출품한 유진기업 홈페이지는 B2B 산업의 특성상 업계 관계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점에 착안해 마케팅과 영업 등 비즈니스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유진그룹이 출품한 두 홈페이지 모두 방문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UI/UX 등이 심사위원 및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각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홈페이지 제작에는 홈페이지 전문 제작업체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함께 참여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과 유진기업의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자들의 특성을 분석해 타깃 맞춤형 홈페이지로 제작한 것이 평가위원들로부터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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