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국세청이 카카오 계열사들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다수의 카카오 계열사들에 대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 계열사 확장 과정에서의 세금 회피 여부를 집중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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