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건설 제공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6월 2일 서울 강북구 '한화 포레나 미아' 잔여 139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잔여 139가구는 대부분 전용 84㎡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39㎡ 3가구(분양가 5억4400만원) △전용 53㎡(7억4200만원) 22가구 △전용 59㎡(8억3200만원) 11가구 △전용 80㎡(10억8400만원) 46가구 △전용 84㎡(11억5000만원) 57가구 등이다.

무순위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이뤄진다. 일정은 2일 청약이며, 8일 당첨자 발표, 15일부터 계약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 만19세 이상 무주택자는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특히 9억원 초과 타입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원 이하분의 40%와 9억원 초과분의 20% 대출이 가능하다. 의무거주 조건은 없어 입주 시 전월세 임대도 줄 수 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미아는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특별계획3구역(미아동 70501)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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