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각 지방자치단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8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3993명)보다 184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간 집계치(2984명)보다 825명이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2517명(66.1%), 비수도권에서 1292명(33.9%)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387명 △서울 882명 △인찬 248명 △광주 210명 △전남 155명 △부산 142명 △대구 127명 △충남 113명 △전북 107명 △경남 96명 △경북 95명 △강원 79명 △충북 70명 △대전 53명 △울산 17명 △세종 15명 △제주 1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증가해 4000명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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