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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큰 일교차를 보이는 날이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내일 아침 기서울이 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와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 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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