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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9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2339명보다 423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52명(70.6%), 비수도권이 564명(29.4%)이다.시도별로는 서울 672명, 경기 557명, 대구 124명, 인천 123명, 경북 76명, 경남 59명, 충북 53명, 충남 48명, 대전 47명, 전북 40명, 부산 28명, 광주·강원 각 26명, 울산 16명, 전남 12명, 제주 7명, 세종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이후 44명 늘어 최종 2383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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