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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57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국내 발생이 1574명, 해외유입이 56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청해부대발 집단감염 확진자가 통계에 포함돼 최다 기록을 세운 지난 22일 1842명보다 212명 줄어든 수치다.

특히, 이달 7일 1212명을 기록하며 네 자릿수를 넘긴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중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516명, 경기 403명, 부산 115명, 경남 93명, 인천 90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충남 24명, 울산·전남 각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8명 등이다.

한편,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066명(치명률 1.11%)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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