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경상남도에서 11일 오후 5시 이후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상남도 김해시 4명·, 창원시거제시·창녕군 각 2명 등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지역감염이 9명, 해외 입국이 1명이다. 김해시 감염자 1명은 유흥주점 관련, 나머지 1명은 경남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 확진자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어온 입국자이며 다른 1명은 부산 감염자와 접촉했다.

창녕군 확진자 2명은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 국적자로 모두 지역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창원시 확진자 1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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