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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전북 완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을 확대한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완주군은 그동안 연 매출 1억2000만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했던 것을 3억원까지 상향한다. 지원액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8%까지로 최대 50만원이다.

오는 14일부터 서류를 받은 뒤 매출액과 자격 등을 보고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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