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20일 경기 남양주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다산동 어린이집과 관련해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교직원 6명, 원생 14명, 가족 3명 등이다.

교직원 1명이 지난 19일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를 통해 이날 2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이 어린이집을 폐쇄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