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의 한 들판에 갯무꽃이 피어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의 일교차는 최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세종 8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산 11도 △창원 12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2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울산 23도 △창원 24도 △제주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