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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통일부는 24일 북한이 ‘종전선언은 시기상조’라고 밝힌 데 대해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의 출발점”이라고 반박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리태성 북한 외무성 부상의 담화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 “종전선언은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상으로 들어가자는 정치선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리태성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발표하고 “종전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인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남아 있는 한 종전선언은 허상에 불과하다”며 “제반 사실은 아직은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차 부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협상의 출발점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러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하면서 다양한 계기를 통해 유관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종전선언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신속하게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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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9/24 14:58:04 수정시간 : 2021/09/24 14: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