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갈릭 베이컨 치즈’라고 28일 밝혔다.

갈릭 베이컨 치즈는 마늘버터향이 느껴지는 갈릭 브레드와 에그스크램블, 베이컨, 치즈 등이 어우러진 메뉴다. 총 판매 매출의 약 22%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베이컨 더블 치즈’다. 베이컨과 치즈에 에그드랍만의 특제 스리라차, 랜치 소스가 담긴 메뉴다. 갈릭 베이컨 치즈와 3%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아메리칸 햄 치즈’가 차지했다. 1, 2위 메뉴와 마찬가지로 햄과 치즈, 빵과 달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에그드랍은 이 같은 소비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신메뉴 ‘머랭 버거’를 출시했다. 머랭에 크림치즈를 넣은 메뉴로 ‘햄치즈’, ‘메이플베이컨’, ‘포테이토’, ‘베지가든’ 등으로 구성됐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에그드랍은 1등급 무항생제 계란 등 최고의 식자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롭고 신선한 메뉴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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