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우승상금 2억7000만원
리디아 고 등 스타플레이어 총출동…9월 20일까지 사전판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다음달 21~24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인천 서구)에서 KLPGA 정규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5억원으로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이다. 지난해 LPGA투어 올해의 선수인 리디아 고와 2022년 US 여자오픈을 우승한 이민지, 디펜딩 챔피언인 김수지 등 국내외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대회 갤러리 티켓은 다음달 20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하나카드를 보유하고 있거나 주민등록주소 기준 인천 거주자는 온라인 혹은 현장에서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대회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원큐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인 2매 대회 초대권을 지급하며, 대회장에서는 선착순 방문 시 기념 골프 버킷 모자를 증정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청라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경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팬들이 티켓 사전 구매를 통해 여자 골프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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