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장면. 사진=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공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장면. 사진=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3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1층 강당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65명을 대상으로 식전공연, 내빈 축사, 참여자 임명장 전달, 일자리 선서문 낭독,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간 교류를 도모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고 공동체 의식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2023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765명을 대상으로, 신규사업단 1개를 추가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총 12개 사업단으로 공익형 9개, 사회서비스형 2개, 시장형 1개 사업단으로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예비참여자의 경우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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