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빌리지. 사진=에몬스 제공
에몬스 빌리지. 사진=에몬스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에몬스는 ‘제10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2’ 시상식에서 ‘에몬스 빌리지(Emons village)’가 제품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협회(KODIA)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다.

2011년부터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한 it Award(잇 어워드)는 올해부터 그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2(Global Design iT Award 2022)로 전환했다.

이번 시상에서 에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세대별 취향이 담긴 공간을 콘셉트로, MZ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유도하며,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몬스는 올 상반기 대대적인 ‘리브랜딩(rebranding)’에 나서면서 종합 가구 기업에서 ‘요즘 감성, 요즘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트렌디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또 매장, 온라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영업 채널 간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SNS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에몬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채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상황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채널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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