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모전 금상 '새재의 가을길'. 사진=문경시 제공
사진공모전 금상 '새재의 가을길'.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문경시가 '제8회 문경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공개심사를 거쳐 관광 사진 및 SNS사진 총 82작품을 선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14~28일까지 접수해 전국에서 총 558개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공인 심사위원 5명이 관광 홍보 적합성, 표현력, 참신성, 창의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관광 사진 61작품, SNS(휴대폰)사진 21작품 총 82작품을 선정했다.

관광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은 조숙 작가(대구)의 '새재의 가을길'이 차지했다.

SNS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은 김정미 작가(경북 문경)의 '고모산성 달밤'이 차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사진 공모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한 사업으로 차별화된 문경 관광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문경관광사진 및 SNS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9~22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SNS 사진공모전 금상 '고모산성 달밤'. 사진=문경시 제공
SNS 사진공모전 금상 '고모산성 달밤'. 사진=문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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