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신현국 문경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문경시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제8회 2022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경시 블로그는 하루 평균 3000~4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문경(聞慶)의 의미에 걸맞게 문경의 이야기와 청정 자연의 아름다움을 콘텐츠로 담아 널리 알리려고 힘쓰고 있다. 

특히 SNS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35명의 서포터즈 기자단이 매일 문경의 관광지, 맛집, 축제 등 풍성한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문경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고, 관광객들은 문경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온라인 소통이 더욱 강화되고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SNS 흐름에 따른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과 살아있는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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