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지성배, 이하 VC협회)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지성배, 이하 VC협회)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회장 김석준, 이하 창조경제협의회)는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지성배, 이하 VC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체인 창조경제협의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연계·협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이를 위해 △협약기관 간 이익과 설립 목적의 이행을 위한 공동사업기획 및 참여 △스타트업 후속 투자연계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우수 네트워크 협력지원 △업무협력 고도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의 임직원 인적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벤처캐피탈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간 투자연계 및 후속투자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벤처투자 생태계 발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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