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미 인스타그램
사진=이유미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오징어 게임' 배우 이유미가  에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Television Academy와 황동혁 감독님, '오징어 게임' 함께한 저희 팀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넷플릭스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영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너무 사랑합니다! 부모님, 동생, 할머니 가족들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너무 기분이 좋아요. I'm so happy!"라고 기쁜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이유미는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비영어권 드라마에서 한국 배우 최초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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