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루체-III 내추럴오크. 사진=에이스침대 제공
에이스침대 루체-III 내추럴오크. 사진=에이스침대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에이스침대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침대 부문 2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에이스침대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의 기반은 품질에서 출발한다’는 믿음에 기반한 철저한 품질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스침대는 1970년대 후반 종합가구업계 대기업들도 쉽사리 시행하지 못한 제품 표준화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1987년 품질관리 1등급 업체 지정과 함께 업계 최초의 KS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1991년 업계 최초의 JIS 마크, 1994년 세계 최초의 ISO 9001 인증까지 달성하는 등 업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내는 성과를 이뤘다.

1992년 탄생한 업계 최초의 침대 연구소이자 국내 유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에이스침대 침대공학연구소’는 ‘좋은 잠’을 위한 침대 기술의 과학화를 선도해 왔다. 숙면을 구현하기 위한 최첨단 장비를 신속히 구비해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체형에 따른 하중분포, 수면 시 나타나는 신체 리듬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최적의 수면 조건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에이스침대는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도합 300여 개, 총출원은 880개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 중이다.

그중 16년 동안 1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어떤 체형이라도 인체 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맞춰주고 받쳐주는 차별화된 성능으로 글로벌 15개국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

소비자와의 접점 방식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객이 직접 침대 과학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를 지속적으로 출점하고 있다. 백화점 매장의 확대 리뉴얼 및 테마별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소비자 체험 기회를 늘리고 있다.

이 외에도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고객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개인 체형에 적합한 매트리스를 찾아주는 서비스인 ‘이동수면공학연구소’도 운영하는 등 더 많은 고객들이 에이스침대의 침대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여 소비자의 구매 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인식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 어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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