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카라 제공
사진=스마트카라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스마트카라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음식물처리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측정하는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음식물처리기 부문 1등을 차지했다.

15년간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한식 특성에 가장 적합한 음식물처리기라는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카라는 15년간 고온 건조·분쇄 방식만을 독자 개발했다.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원스톱으로 모든 공정 과정을 직접 주도하고 있다.

정밀모터 기업인 SPG의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전력은 최소화하되 제품의 기능은 최대치로 올릴 수 있는 고효율의 모터를 개발해 한식 특성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탑재했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처리기 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현재 스마트카라 전 제품 라인이 감량·절전·저소음·탈취성능·에너지소비 저감 기준 등을 충족해 친환경 인증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제품으로 선정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에 기여했음을 인증받았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고온 건조, 분쇄하여 악취 및 부패의 원인인 수분을 제거해 음식물 부피를 최대 95% 감량해준다. 처리 과정에서 병원성 미생물을 99.9% 고온 살균하고 셀프 크리닝 기능으로 제품 내부 세척이 가능하다.

독보적인 히팅 플레이트로 음식물을 평균 2시간 30분~ 4시간 만에 빠르게 처리하며 저소음 동작으로 어느 시간대든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브랜드평가 지표다. 국내 주요 사업의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했다. 전국 1만3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 등을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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