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9주간 진행

경산시립박물관 제18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안내문. 자료=-경산시 제공
경산시립박물관 제18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안내문. 자료=-경산시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경북 경산시립박물관은 시민들에게 경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8기 박물관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산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인 박물관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제18기 강좌는 내달 26일부터 오는 6월28일까지 9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총 8회의 이론강좌 및 1회의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성인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시립박물관 사무실(053-804-7323)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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