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니어클럽이 실버카페 ‘카페진해’를 지난 6일 충무동경로회관 1층에서 열고 무료시음회를 가졌다.사진=진해시니어클럽 제공ⓒ연합뉴스
진해시니어클럽이 실버카페 ‘카페진해’를 지난 6일 충무동경로회관 1층에서 열고 무료시음회를 가졌다.사진=진해시니어클럽 제공ⓒ연합뉴스

[창원(경남)=데일리한국 오웅근 기자] 진해시니어클럽(관장 박국향)이 실버카페 ‘카페진해’를 지난 6일 충무동경로회관 1층에서 열고 무료시음회를 가졌다.

이날 무료시음회는 실버카페 ‘카페진해’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음료와 클래식기타 연주가 카페진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진해는 진해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4번째 실버카페 매장으로 경상남도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을 지원받아, 12명의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를 창출했다. 

평일 오잔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커피, 와플, 각종 음료 등을 제조·판매 할 예정이다. 

실버카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중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영규 경상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카페진해 오픈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충무동경로회관 이용객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해시니어클럽(관장 박국향)이 실버카페 ‘카페진해’를 지난 6일 충무동경로회관 1층에서 열고 무료시음회를 가졌다.사진=진해시니어클럽 제공.
진해시니어클럽(관장 박국향)이 실버카페 ‘카페진해’를 지난 6일 충무동경로회관 1층에서 열고 무료시음회를 가졌다.사진=진해시니어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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