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LH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 주택도시역사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시간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연대기적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관은 총 4개의 전시존이 있으며 시대 배경, 국가정책, 주택과 도시를 만들어온 LH의 성과 등을 볼 수 있다.인포그래픽 월(Wall), 영상관·재현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내용을 제공한다. 사사 자료 공모전과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올해 '온기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에 민영학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온기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지역 돌봄 봉사활동이다. 사무실이 위치한 서초구 방배권역의 저소득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구의 부족한 생필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해 각 가구에 전달한다.올해로 2년째를 맞은 온기꾸러미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해에는 홀몸 노인가구,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총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는 아동·청소년 양육 중심의 한부모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라는 강한종합개발과 1810억원 규모의 울산 역세권지구 S2 주거형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계약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공사 수주 금액은 2021년 매출 대비 12.2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착공 후 34개월이다.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8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의 오피스텔 602실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한다.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롯데건설은 프롭테크 업체인 ‘오아시스비즈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오아시스비즈니스’는 정확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회사명처럼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객관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다.특히, 인간행동학, 인구소비학, 인구통계학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 구축 AI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AI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관계자가 수행해야되는 안전관리 업무를 담은 '공사관계자 안전업무 가이드북'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가이드북은 발주자와 건설사업관리단에게 부여되는 역할과 업무를 명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공사관리관 △시공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공사관계자의 필수 안전관리 업무를 주체별로 구성해 제작했다.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제·개정 등 안전 관련 법과 제도가 정비되면서 안전관리를 직접 책임지는 공사관계자의 관점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안전관리 업무를 체계적으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필리핀 세부 코르도바시 일원에서 추진 중인 레지던스 및 호텔 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희림은 이번 프로젝트의 공간개발사 및 재무투자사인 BXT A&C에 건축회사로는 유일하게 지분투자에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 투자계약 및 공동사업 약정을 체결했다.코르도바시 내 대지면적 4만2738㎡에 레지던스를 중심으로 하는 복합건축물을 짓는 프로젝트다. BXT A&C가 사업자금 조달, 설계업체 및 책임준공 시공사 선정 등을 포함해 운영주체자로서 사업을 총괄한다.희림은 건설, 부동산 개발사업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가운데 ‘생애 최초 주택 가구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개편이나 인상’이 가장 많은 국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8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18.2%는 ‘생애 최초 주택 가구의 LTV 인상, 개편’을 꼽았다. 이 공약은 무주택자(29.9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 발주 규모인 11조6000억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지난해 발주 실적인 9조6000억원에 비해 2조원(21%) 증가한 물량이다. 유형별로 공사 부문은 10조5000억원, 용역은 1조1000억원이다.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5조4000억원(48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조6000억원(81건) △적격심사제 2조9000억원(1042건) 등이다. 용역 부문은 △기술용역 9000억원(530건) △일반용역 2000억원(260건)이다.공사 공종별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부동산 경매 정보 전문업체 지지옥션은 ‘꽉 잡아! 부동산경매’를 주제로 오는 29일 특강을 진행하다고 8일 밝혔다.지지옥션은 경매특강을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특강을 잠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재개했다.이번 특강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정권의 변화! 꽉잡아! 유망지역’을 주제로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가 강연한다. 고 대표는 정권교체 이후 높아지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과 그에 따른 유망지역, 투자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2부는 주제는 ‘부동산 시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선 후 한 달만에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남권 등 서울 재건축 호재지역의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특히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의 영향으로 용산구 아파트값이 많이 상승했고 서초, 강남, 양천 등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선 이후 한 달 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산으로 나타났다. 용산 아파트값은 대선 이후 0.38% 상승했다. 재건축 완화 기대감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이 겹친 영향이다.재건축 추진 단지가 많은 다른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올해 1~2월 역세권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비역세권 아파트의 2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청약홈 자료를 분석해 보면, 올해(1~2월)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60곳 중 역세권 아파트(예정역 포함)는 단 10곳에 불과한 전체 16.7%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4개 단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6곳에 불과해 역세권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게 나타났다.전체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도 높았다. 올해 전국의 역세권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용산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용산 시대 개막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6%는 상권에 '긍정적'이라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기업 부동산 담당자를 포함해 총 1110명이 참여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상권에 '긍정적'이라고 본 응답자의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올해 들어 잠잠했던 주택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새 정부에서 각종 부동산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동남권(강남4구,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의 매매수급지수는 96.0을 기록해 작년 12월 13일 조사(96.5) 이후 16주 만에 가장 높았다.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89.1)보다 높은 90.7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상승한 동시에 올해 1월 17일(91.2) 이후 11주 만에 90선을 회복했다. 매매수급지수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롯데건설은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고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유튜브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명 이상을 달성한 채널에만 유튜브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오케롯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출발한 채널로, 채널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채널 명인 ‘오케롯캐’부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했으며, MZ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콘텐츠는 물론 정보성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롯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부동산 거래 신고 중 의심 거래 1만3000여 건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여 위법사례 2025건을 적발, 41억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과태료 위반 유형으로는 계약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지연 신고한 경우가 1938건으로 가장 많았다. 거래가격 등 거짓 신고는 62건으로 집계됐다.또 전체 조사 건수 중 편법 증여와 세금 탈루로 추정되는 6207건을 파악해 국세청에 통보했다.주요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A씨와 B씨는 종로구 토지를 당사자 간 직거래로 신고했으나, 정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포스코건설과 신한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민간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포스코건설은 전날 신한은행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에서 'ESG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로, 철도, 환경시설 등 ESG 민간투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프로젝트도 공동발굴키로 했다.특히 양사가 공동추진하는 ESG 민간투자사업에 외부기관의 ESG 인증 획득을 적극 검토 하기로 하여 민간투자사업 내 ESG 금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가 10개월 만에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7일 발표한 이달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지난달보다 35.0포인트(p) 상승한 101.2로 집계됐다.HBSI는 주택 사업자가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 이상이면 사업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HBSI 전망치는 지난해 6월 113.0을 기록했다가 같은해 7월 92.5로 떨어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서울시가 올해 총 92억원을 투입해 저층 주거지 내 오래되고 낡은 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7일 서울시는 집수리 신청자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15일간 주택 소재지의 구청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2016년부터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425건의 보조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총 3632억원 규모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를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수출용 신형연구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50%)은 이번 건설공사에 현대건설(30%), GS건설(2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건설공사는 지하 4층~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 계통 및 이용설비로 구성됐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가칭 '기장 연구용원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높은 경쟁률를 보인 인천영종·평택고덕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공 사전청약은 △인천 영종(A24블록) 589가구 △평택 고덕 (A26블록) 727가구로 구성됐다.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서 입주자저축에 가입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유형에서는 소득·자산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추정분양가는 공급면적별로 차이가 있으나 3억원 내외로 책정됐다. 3.3㎡ 당 추정분양가는 인천영종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