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인도에서도 코로나19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NDTV 등 인도 언론을 인용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 보건부는 이날 남부 카르나타카주에서 2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지난달 24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며 처음 알려졌다. 현재 남아공, 이스라엘, 홍콩, 영국, 독일, 벨기에 등 30개국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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