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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지용준 기자] 목요일인 21일에도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수는 13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56명보다 112명 많은 것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21명(81.9%), 비수도권이 247명(18.1%)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511명, 경기 489명, 인천 121명, 경북 45명, 충북 42명, 부산 38명, 충남 27명, 대구 20명, 경남·강원 각 18명, 전북 16명, 전남·제주 각 6명, 대전 5명, 광주·울산 각 3명이다.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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