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영일만항 선착장서 열려

2만 톤 급 카페리 여객선 '울릉크루즈' 모습. 사진=울릉크루즈(주) 제공
[경북도청=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울릉도를 오가는 '울릉크루즈' 취항식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영일만항 선착장(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865)에서 있을 예정이다.

'울릉크루즈'는 전장 170M, 폭 26M, 9층 1만9888톤 규모로, 상시성, 정시성, 쾌적성을 유지한다. 울릉군민 교통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해관광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번 취항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포항시장, 울릉군수 등 기관장과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이 참석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로 한정된 인원만 참석하는 관계로 간소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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