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장비 없이 즐기는 캠프닉(캥핑+피크닉)...텐트 당 4만원

캠핑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0월2~3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예천, 슬기로운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9일 예천군에 따르면, 2021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천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가족들을 위해 캠프닉(캠핑+피크닉)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 텐트와 캠핑용품이 준비돼 있고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먹거리 세트와 용궁순대 패키지 상품 할인판매로 캠핑장비 없이 교외에서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텐트꾸미기 ▲야간공연 ▲매직버블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참가비는 텐트 당 4만원으로 직계가족인 경우 6인까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으로 전화(054-650-603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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