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빈둥 멤버스 2기 해단식 모습.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군위군은 4일 빈둥빈둥 멤버스 2기를 대상으로 해단식을 했다.

이번 해단식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빈둥빈둥 멤버스 2기와 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성과발표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행안부 인구감소 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의 후속 연계 사업인 빈둥빈둥 멤버스(청년 인구서포터즈)는 군위군의 다양한 자원을 취재하고 미디어를 통해 군위군과 군위의 인구정책을 함께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2일 밋업데이(Meet-Up Day) 발대식을 시작으로, 빈둥빈둥 멤버스 2기는 한 달이란 시간 동안 ▲아름다운 군위군 현장 취재 ▲가족친화프로그램 티키타카 클래쓰 소식 및 콘텐츠 공유 ▲인구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더불어 쌍방향 정보 확산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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