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시장이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영주시가 최근 시청 강당에서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위한 (가칭)영주댐 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위한 지역의 요구에 대한 의견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영주댐 조기 준공을 통한 영주댐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합리적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장,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 회장, 강성국 영주댐 수호추진위원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영주댐지사 관계자의 영주댐 관련 주요 현황 소개와 연구기관으로부터 영주댐 및 주변지역 발전방안 제시, 초대 영주댐 발전협의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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