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청 의장이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의회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김천시 전동관람차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와 건의사항 등 총 196건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집행부의 시정 및 개선 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받고 모니터링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우청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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