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 운영, 10개 프로그램 운영

상반기 학습프로그램 수료식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평생학습관에서 공동 운영한 올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 수료식이 17일 열렸다.

지역의 생물 생태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1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렸다.

생물다양성의 이해,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의 이해, 현장학습 등 총 10회로 운영됐다.

하반기 교육은 9~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8월 중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하반기 교육에서도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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