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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목요일인 17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422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436명보다 14명 적은 것이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29명(78.0%), 비수도권이 93명(22.0%)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176명, 경기 133명, 인천 20명, 대구·충북 각 11명, 부산·경남·경북 각 10명, 울산 9명, 강원 8명, 충남 7명, 대전 6명, 제주 5명, 전남 4명, 광주 2명이다.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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