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관장이 수강생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제공
[군위(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17일부터 7월11일까지 '캔버스에 유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한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3월부터 운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3개월 간 활동한 결과를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그림을 감상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관장은 "다양한 평생교육을 개발해 주민들의 교양 증진과 여가 선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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