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홍보 모습.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14일 성주참외자조금위원회와 월항농협이 협업한 '성주참외 온라인 라이브커머스'가 2회 연속 누적 접속자 12만명 이상의 방송을 만들어내며 초대박 행진을 이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12만6000명이 접속해 1일 3400박스 1억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이번에도 동시간대 13만4000명이 접속해 3700박스 8200만원 매출을 올렸다.

성주군은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주군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박스와 성주참외 스무디를 함께 선보여 대외홍보와 판매실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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