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확충 위해 경북-전북도의회 손잡아
  • 경북과 전북지역 도의원이 SOC 조기건설 촉구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도의회와 전북도의회가 정부에 경북과 전북을 연결하는 SOC 조기건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우현 경북도의장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의회를 찾아 송지용 전북도의장과 경북-전북 SOC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조속한 건설을 위해 도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과 지역을 대표해 김천의 나기보 박판수 의원, 성주의 정영길 이수경 의원이 함께 했다.

정부에 전달하는 건의문에서는 SOC 조기 건설을 통한 인적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전주철도' 건설을 반영하고,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에 이미 반영돼 있는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무주~전주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공동건의문 발표는 고우현 의장과 송지용 의장이 지난 3일 광주시에서 열린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사업' 대정부 촉구 행사에서 만나 양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날 대정부 건의는, 지난해 11월19일 경북 및 전북 도지사를 비롯해 김천시장, 성주군수 등이 나제통문에서 전북 지자체장들과 함께 정부에 건의한 동서교통망 구축 건의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지용 전북도의장은 "손을 맞잡고 노력해서 현안을 조속히 마무리 하자"고 인사했다.

고우현 경북도의장은 "철도와 도로의 동서연결 사업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앞으로도 전북도의회와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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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5/16 19:03:38 수정시간 : 2021/05/16 19: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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