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주지스님인 월담스님 초청 강연 모습.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는 15일 오후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이자 문수사 주지스님인 월담스님을 초청해 '행복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1600년전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역사가 재현된 신라불교초전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스님과의 즉문즉답을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설법강연 프로그램이 매월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삶의 활력소가 되고, 신라교초전지가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명소로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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