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성주참외'가 음료 가공 사업에서 변신하고 있다.

경북 성주군은 지난 6일 대가면 소재 참외교육장에서 지역 커피전문점 30여개소와 성주참외 음료 메뉴 런칭을 위한 설명회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더본코리아(빽다방)의 런칭에 이어 지역 카페에도 참외음료 메뉴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설명회를 추진하개 됐다.

한 카페 운영자는 "이번에 제공받은 레시피로 참외스무디, 주스를 판매해 볼 계획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대구경북지역 프랜차이즈 카페인 읍천리 382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