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문경 찻사발 북클립'

2021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문경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1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일반상품분야 금상에 정다은씨(경기도 수원시)의 문경 찻사발 북클립 등 5점과 아이디어 상품분야 이재연, 양현지씨(서울특별시)의 문경이 차오르다 등 4점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

최근 문경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문경 단산'을 주제로 하는 기념품 공모를 진행했으며, 일반상품 62점과 아이디어상품분야 19점 등 총 81점이 접수됐다.

그 결과 금상에는 ▲정다은(문경 찻사발 북클립) 은상 ▲문승원(문경마그넷/문경엽서/단산모노레일 연필꽂이), 동상 ▲주가현(문경새재 버즈라이브/프로 케이스 키링 세트), 장려상 2점에는 ▲최다민(일러스트 입체카드 ‘단산의 계절’) ▲김상학,김보람(문경 원목 캔들홀더 외) 등 총 5점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이재연, 양현지(문경이 차오르다) ▲황수아(문경세제), 디자인 분야에서는 ▲이수경(한 겨울의 문경) ▲임효정(문경을 읽다) 등 4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80만원, 장려상 각 40만원, 아이디어상·디자인상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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