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0세 50명, 상.하반기 주 1회 2시간 교육

도민대학 의성캠퍼스 홍보물.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이 오는 9일까지 '도민대학 의성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민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쟁력도 강화하고자 새롭게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7대 영역(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안전, 문화예술)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30~60세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성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군청 총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50명, 접수가 끝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사일정은 상반기(4월21일~7월14일)와 하반기(9월1일~12월22일)로. 학기별로 15주 동안 주 1회 2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진행될 예정이다.

70%이상 출석하고 사회 참여활동을 5시간 이상한 수료자에게는 도지사와 군수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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