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8건 심의 의결

입법정책 연구용역 제2차 심의위원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일 권광택 의원(안동)과 남영숙 의원(상주) 등 연구용역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법정책 연구용역 제2차 심의위원회를 하고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연구과제 8건을 심의했다.

이날 연구과제 심의는 문화청년경제정책 연구회가 제안한 연구과제 등 총 8건으로, 제안설명과 질의 응답을 듣고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별로는 ▲경상북도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현황 실태조사, 경상북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블렌디드 교육을 위한 경북형 원격교육 모델 연구용역 등 교육 3건이다.

또 ▲경북 청년정주 및 유입 정책 대안 연구용역, 경상북도 농어촌지역 청년지원청책 연구용역 등 청년정책 2건 ▲경상북도 지역건설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경상북도 중소도시 트램도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등 건설 활성화 및 대중교통 2건 ▲경상북도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세부실천 시책 및 사업 연구용역 등 환경 1건이다.

권광택 의원은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으로 경북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영숙 의원은 "연구단체와 수행기관간의 상호협력적 관계를 잘 유지해 용역결과가 좋은 정책적 제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최근열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8건의 연구과제가 잘 마무리 되어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및 정책추진에 밑거름이 되고 좋은 정책결과로 도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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