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50억원 목표...가맹점 550여개 소

특별할인 판매 홍보물.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군위군은 1일부터 제2차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판매의 목표 금액은 총 50억원(지류형 30억, 카드형 20억)으로 6월30일까지 판매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개인은 특별할인 판매 기간 중 매월 100만원 구매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매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카드형 상품권은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미 구매시 카드 충전한도를 매월 100만원으로 높였다.

지류형은 만19세, 카드형은 만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지역 내 금융기관(농협 1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혜택이 없다.

카드형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금융기관 외 모바일 앱(군위사랑상품권) 설치를 통해서도 카드신청 등록이 가능하고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 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등록된 가맹점 55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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