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로타리클럽 공사 무상 지원...저소득층 고용에 기여

31일 오후 상주지역자활센터 앞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박주형 로타리 총재지역대표, 천화식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카페테리아 준공식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 지역자활센터 내에 있는 큐브릭커피가 31일 준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큐브릭커피의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통한 창업을 연계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저소득층의 고용과 복지서비스 확충에 기여해오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상주중앙로타리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 습득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해서 탈빈곤과 빈곤 예방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7년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금전달, 해외봉사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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