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김세운 전 의장이 수상하는 모습.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의회는 김세운 전 의장이 최근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지방자치의정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전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맡아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의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 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김 전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버팀목이 되도록 우직하고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연말 한국언론재단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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